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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13일 Facebook 이야기
당동 아저씨-珍岩
2011. 6.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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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의 성장을 위한 소고...
철도기술이 발전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동력산업으로 진입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철도는 인프라와 차량 산업의 특성이 상당히 다르고 기술도 패턴이 다르지만 최근 제조업종의 구매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이 있네요.
철도는 생산과 연구개발의 모든 관점에서는 아직은 구매생산보다 주문생산의 특성이 강합니다. 국내시장은 더욱 주문생산형태가 필요하고, 많은 분야가 외국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는 독자기술을 확보해야 합니다.
세계시장을 선도하려면, 제조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철도정책, 시스템엔지니어링, 제품설계 및 연구개발 기술이 우선 확보되어야 합니다. 확보한 기술력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세계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가추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IT기술을 이용한 철도기술을 융합하여 무형의 기술개발을 완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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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진 물론이지요. 당연하지만, 원천기술을 전부 확보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예산등 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합니다. 목표를 한꺼번에 달성하기에도 무리합니다.
따라서, 철도정책과 시스템엔지니어링을 통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고 이를 통하여 집중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철도차량이 개발정책의 선두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투자의 순위나 규모가 그리 많다고 보지 않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기술강국은 기술투자를 우위로 해야하지만,, 건설비용투자 우위도 하나의 정책패턴입니다. 다양한 기술력의 바탕 바로서야 열차고장을 방지하고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
→ 최경진 무형의 기술개발 부분에 대하여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성과평가 체제에서는 어려움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